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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총정리 (2025년 최신판)

by atte-bini02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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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여행이나 출장 시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휴대용 충전기)**를 챙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항공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로만 반입이 가능하며, 용량 제한 등 항공사별로 세부 규정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국내 주요 항공사의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표로 정리해 드리고, 탑승 전 체크리스트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국내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총정리 (2025년 최신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본 규칙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부분의 항공사는 다음과 같은 공통 규정을 따릅니다.

  • 위탁수하물(짐칸 수하물)로는 절대 반입 불가
  •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 가능 (허용 수량 항공사별 상이)
  • 100~160Wh 사이의 보조배터리는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 160Wh 초과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 불가
  • Wh 계산법: mAh × V ÷ 1000 = Wh

예) 20,000mAh, 3.7V → 20,000 × 3.7 ÷ 1000 = 74Wh

✈ 국내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비교

항공사100Wh 이하 반입100~160Wh 반입최대 반입 개수비고

 

항공사 100Wh 이하 반입 100~160Wh 반입 최대 반입 개수 비고
대한항공 가능 사전 승인 필요 2개 (일반적) 총합 160Wh 이하 권장
아시아나항공 가능 사전 승인 필요 2개 라벨 없는 제품 반입 불가 가능성
제주항공 가능 사전 승인 필요 2개 라벨 미표기 시 반입 제한 가능
진에어 가능 사전 승인 필요 2개 최대 100Wh 이하 2개 권장
티웨이항공 가능 사전 승인 필요 2개 총합 160Wh 이하, 포장 권장
에어부산 가능 사전 승인 필요 2개 최대 전지 용량 총합 제한 있음
에어서울 가능 사전 승인 필요 2개 공항 검색대 기준 강화됨
 

보조배터리에는 용량(Wh) 표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표기가 없는 경우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Wh 계산 방법

많은 보조배터리는 Wh 표기가 아닌 mAh(밀리암페어시) 단위로 용량을 표시합니다. 이 경우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Wh로 환산해야 합니다.

[Wh] = ([mAh] × [전압 V]) ÷ 1000

 

예시

  • 10,000mAh / 3.7V → 37Wh
  • 20,000mAh / 3.7V → 74Wh
  • 30,000mAh / 3.7V → 111Wh

100Wh 초과 시 사전승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꼭 체크하세요.

🧳 기내 반입 체크리스트 (보조배터리 편)

탑승 전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 보조배터리는 기내에 들고 탔는가?
  • 보조배터리 용량이 100Wh 이하인가?
  • 제품에 Wh 또는 mAh + 전압 표기가 있는가?
  • 2개 이하의 보조배터리를 휴대하고 있는가?
  • 기기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 중인가?
  • 단락 방지를 위한 포장을 했는가? (지퍼백, 박스 등)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추천 기준

용량은 20,000mAh 이하

대다수 항공사 기준으로 안정적 반입 가능

제품 라벨에 Wh, mAh, V 표기 필수

인증되지 않은 저가형 제품은 위험

정품/인증 제품 사용

KC 인증, CE, UL 인증이 있는 제품을 권장

전선, 포트 정리된 상태로 보관

화재 위험 방지 및 검색대 통과 용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관련 주의사항

  • 충전 중 기내 사용은 제한될 수 있음
    • 일부 항공사는 비행 중 충전기 사용을 제한합니다.
  • 전자담배용 배터리, 드론 배터리 등도 동일 규정 적용
  • 노트북 배터리 예비용도 동일 규정
  • 보조배터리 내부에서 이상 발열 시 즉시 승무원에게 신고

결론 : 기내 반입 전 꼼꼼히 확인하세요!

국내 항공사별로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에 대한 규정은 대체로 유사하지만, 용량 계산 방식이나 라벨 유무에 따라 반입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100~160Wh 사이의 보조배터리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160Wh 초과 제품은 절대 반입 불가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비행 전 간단한 용량 계산과 포장만으로 원활한 탑승이 가능하니,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 및 북마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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